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후문개방에 대한 의견들이 나오는것을 게시판에서 보고 의견 드려봅니다.

2009년 9월말 오남아이파크가 입주가 시작되고 다음해인 2010년부터 후문개방에 대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후문개방에 대한 편의에 대한 얘기들이 나왔으며 아파트 입주민보다 학원이나 어린이집 기타 외부차량들이 돌아가는 것보다 당 아파트 도로를 관통해서 가면 더 편리한 점이 있어서 더 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도로가 중앙에 하나뿐인 아파트 특성상 외부차량의 출입이 잦아지면 통행에 안전의 위험이 대두되어 후문개방을 차단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당 아파트도 입출입할때 번호인식으로 통제를 할 수 있지만 그때는 카드방식으로 통제하고 있었고 외부차량도 등록하면 카드를 주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외부차량의 출입도 빈번했던 때였죠.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도 주차장이 부족하여 어쩔수없이 후문쪽과 중앙도로 한쪽으로 주차를 하는 현실인데 후문개방으로 인해 차량혼잡이 조금이라도 가중될까 그점이 더 염려됩니다.

그래도 후문개방을 해야한다면 전체 입주민의 가부여부를 거쳐서 진행하고 또한 반드시 입주민만 후문으로 들어온다는 전제가 있어야 할 듯합니다. 단 한대라도 외부차량이 후문으로 들어온다면 본연의 취지와 맞지 않기에 이 부분은 정말 명확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시고 감사합니다.